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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선수 선발하며 전력 보강' OK저축은행, 아시아쿼터로 메흐란 페이제맘두스트 영입
홍성욱 기자 | 2026.06.06 05:32
메흐란 페이제맘두스트. [OK저축은행 제공]

OK저축은행이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이란 출신 미들블로커 메흐란 페이제맘두스트(등록명 페이즈/202cm)를 영입했다.

OK저축은행은 자유선발로 아시아쿼터 선수를 뽑을 수 있는 첫 시즌에 다양한 후보군을 검토하다 최종적으로 페이즈를 영입했다.

지난 1일 입국한 페이즈는 메디컬테스트 진행 후 컨디셔닝에 집중하며 팀에 적응하고 있다.

202cm 장신 미들블로커인 페이즈는 뛰어난 높이는 물론 우수한 스피드와 탄력까지 갖춘 선수다. 이를 바탕으로 속공과 블로킹 모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공격적이면서도 효과적인 플로터 서브도 구사해 서브에서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페이즈는 이란에서 프로 커리어를 이어갔으며 2025-2026시즌에는 메흐레강 누르 소속으로 뛰었다. 지난 2019년에는 이란 21세 이하대표팀에 선발돼 2019년 FIVB(국제배구연맹) 21세이하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은 “우승하기 위해서는 높이가 필수이다. 페이즈는 우수한 높이와 스피드까지 겸비했다. 차기 시즌 블로킹과 다양한 공격 전개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페이즈는 “기회를 준 OK저축은행 구단에 감사드린다. 빠르게 팀에 적응해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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