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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내부 착오로 1일 시작된 올스타 투표를 2일 오후 2시부로 전면 중단했다.
KBO 사무국은 삼성 라이온즈의 포지션별 후보 중 최형우를 지명 타자가 아닌 외야수, 박승규를 외야수가 아닌 지명 타자로 잘못 기재하고 발표했다.
KBO 사무국은 발표 직후 서둘러 이를 수정했으나 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팬 투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사과를 전했다.
이어 3일 0시부터 새 투표를 시작해 23일 오후 2시에 마감하며 24일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기존 투표 결과는 재투표에 반영되지 않는다.
2026 올스타전은 7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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