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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KBO리그 최초 21시즌 연속 10홈런 달성...통산 528호 홈런
정현규 기자 | 2026.05.12 21:15
SSG 랜더스 최정이 12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wiz와 방문 경기 0-0으로 맞선 1회초 공격 2사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치고 있다. 최정은 이 홈런으로 프로야구 최초 21시즌 연속 10홈런 대기록을 썼다. [SSG 랜더스 제공]

SSG 랜더스의 베테랑 거포 최정이 프로야구 최초로 21시즌 연속 10홈런 금자탑을 쌓았다.

최정은 12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wiz와 방문 경기 0-0으로 맞선 1회초 공격 2사에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kt 선발 맷 사우어가 초구로 던진 시속 131㎞ 스위퍼가 가운데로 몰리자 거침없이 방망이를 돌려 좌측 폴 광고판을 직격했다. 이로써 최정은 올 시즌 홈런을 10개로 늘렸다.

2005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최정은 2006년(12개)부터 매년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

2016년(40개)부터 지난해까지는 매년 20개 이상의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통산 528홈런을 기록해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부문 2위는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KBO리그에서 467개의 홈런을 치고 은퇴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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