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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으로 이적하는 김정호. [KOVO 제공] |
OK저축은행이 FA(프리에이전트)로 이적한 세터 이민규에 대한 보상선수로 한국전력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를 지명했다.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김정호는 지난 2017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삼성화재에 지명돼 V-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김정호는 뛰어난 탄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력과 강한 서브를 앞세워 활약을 이어왔다. 2018-2019시즌부터는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었고, 2022-2023시즌부터는 다시 삼성화재에서 활약하다 2025-2026시즌은 한국전력에서 코트에 나선 바 있다.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은 “김정호는 탄력이 좋다. 다가오는 시즌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선수다. OK 읏맨 배구단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새 팀에 합류한 김정호는 “다음 시즌 OK저축은행이 우승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지난 시즌 인상적이었던 부산 팬들의 응원을 받게 된다는 점도 기대된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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