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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여자부 FA 시장 마감...정호영만 이적ㆍ안혜진 미계약ㆍ표승주 복귀ㆍ박정아-이한비 새 유니폼
홍성욱 기자 | 2026.04.21 19:15
유일한 FA 이적생 정호영. [KOVO 제공]

2026 KOVO(한국배구연맹) FA(프리에이전트) 시장이 마감됐다. 

2주 동안 7개 구단의 치열한 줄다리기는 FA 이적 1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대상 선수 20명과 FA 미계약 선수 3명을 합해 총 23명이 이번 마켓에서 계약 대상이었고, 이중 정관장 정호영이 흥국생명으로 이적하며 팀을 옮긴 선수로 기록됐다. 

정관장은 정호영을 흥국생명에 내줬지만 보상선수를 통해 전력 보강을 할 여지는 남겼다. 

세터 포지션에선 최대어 김다인이 잔류와 이적을 고민하다 현대건설에 남았다. 반면 팀을 챔피언으로 이끈 우승세터 안혜진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결국 FA 미계약으로 1시즌을 쉬게 됐다. 

지난 시즌 FA 미계약 선수였던 표승주는 정관장과 보수 2억 원에 계약한 뒤 흥국생명으로 이적에 합의했다. 표승주는 다음 시즌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는다. 

팀의 다음 시즌 운명이 불투명한 페퍼저축은행 소속 FA 선수 2명은 모두 사인앤트레이드로 새 둥지를 찾았다. 박정아는 보수 1억 8천만 원에 계약하며 한국도로공사로 다시 복귀한다. 이한비는 보수 1억 원에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는다. 

추가로 사인앤트레이드 공시는 더 나올 예정이다. 

이번 FA 시장 마감에 따른 구단별 손익계산서는 보상선수 및 선수 이동이 모두 끝난 뒤에 1차적으로 가려질 전망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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