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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이 2루타를 터뜨리고 있다. [Imagn Images=연합뉴스] |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김혜성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경기에서 2루타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두 번째 2루타와 멀티히트를 터뜨린 김혜성은 시즌 타율이 0.273에서 0.308(26타수 8안타)로 올라갔다.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3회초 1사 후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알렉스 프릴랜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득점을 올렸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3-0으로 앞선 4회초 1사 1, 2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6회초에는 다시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나섰지만 3루수 땅볼에 그쳤다.
김혜성은 4-6으로 뒤진 8회초 2사 1루에서는 좌전안타를 터뜨려 1, 3루를 만들었으나 다저스는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점수를 뽑지 못했다.
다저스는 6-9로 패해 올 시즌 처음 연패를 당했다.
김혜성의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는 2루타 두 방을 날리며 5타수 2안타를 기록해 5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2018년 추신수가 세운 아시아 선수 최장 기록인 52경기 연속 출루에 1경기 차로 다가섰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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