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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우익수로 나선' 이정후, 오늘도 멀티 히트...시즌 타율 0.253
정현규 기자 | 2026.04.19 14:21
이정후가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오늘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46에서 0.253(75타수 19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매섭게 돌았다.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뒤진 2회초 1사 후 이정후는 워싱턴 선발 케이드 카발리의 빠른 공을 받아 쳐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엘리오트 라모스의 2루타 때 홈까지 파고들었으나 아쉽게 아웃됐다.

3-5로 뒤진 3회초 2사 2루에서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초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간 이정후는 라모스의 홈런으로 득점했다.

이후 세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8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3루수 뜬공으로 잡혔고 6-6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1사 2루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샌프란시스코가 7-6으로 앞선 연장 12회초 1사 1, 2루에서는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샌프란시스코는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해 3연승을 기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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