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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선수들이 2025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AP/Nathan Denette=연합뉴스) |
2025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우승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지난해 5억1천500만 달러(약 7천559억 원)를 지출해 MLB 역사상 역대 최고 지출 기록을 경신했다.
18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다저스는 지난 시즌 연봉으로 3억4천530만 달러, 사치세로 1억6천940만 달러를 지출해 모두 약 5억1천500만 달러를 썼다. 이는 사사키 로키의 계약금 650만 달러는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지난 시즌 다저스 지출액은 최저 연봉 지출 구단인 마이애미 말린스(6천870만 달러)의 7배에 달한다. 또 2024시즌 뉴욕 메츠가 지출한 4억3천40만 달러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다저스는 2026시즌에도 지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카일 터커, 에드윈 디아스 등을 영입하는 데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한 다저스는 개막일 기준 총 4억8천710만 달러를 지출했다.
2025시즌 총지출 2위는 6천364억 원 정도를 쓴 메츠(4억3천370만 달러)다.
메츠는 구단주 스티브 코언이 팀을 인수한 뒤 5년 동안 무려 2조 원이 넘는 14억 4천만 달러를 썼지만,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반면 다저스는 성적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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