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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러클린, LG전 4회 헤드샷 퇴장…비디오 판독 후 오지환 헬맷 스친 장면 확인
정현규 기자 | 2026.04.18 15:20
삼성 오러클린.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이 시즌 3호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오러클린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 4회초 1사에 오지환을 상대로 3구째 시속 147㎞ 직구를 던졌으나 몸에 맞는 공이 되면서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이 공은 오지환의 얼굴 쪽으로 빠르게 날아가 오지환의 헬멧 챙을 스쳤다.

비디오 판독 끝에 오러클린의 투구가 오지환의 헬멧을 스쳤다고 인정됐고, 오러클린은 그대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오러클린은 3⅓이닝 피안타 3개, 몸에 맞는 공 1개, 탈삼진 3개를 기록하고 0-0인 상황에서 이승민으로 교체됐다.

이번 시즌 헤드샷 퇴장은 3월 31일 엄상백, 4월 5일 김도빈(이상 한화 이글스)에 이어 오러클린이 세 번째다.

경기는 4회가 진행중이며 삼성이 5-0으로 앞서고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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