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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우리카드, '대행으로 성과낸' 박철우 감독 선임...3년 계약
홍성욱 기자 | 2026.04.11 14:31
박철우 감독. [KOVO 제공]

서울 우리카드가 박철우 감독대행을 제5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우리카드는 11일 이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세부 계약조건은 구단과 감독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박철우 감독은 지난해 4월 우리카드 코치로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해왔다. 올해 1월에는 파에스 전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들었고, 후반기 18경기에서 14승 4패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감독대행 역할을 맡아 성공적으로 팀을 이끈 성과를 인정했다. 형님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장점을 극대화해 팀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임 박철우 감독은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은 우리카드에서 감독을 맡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저를 믿고 감독 자리를 맡겨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카드가 지속 가능한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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