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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활약하던 당시의 고우석. [AP=연합뉴스] |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이너)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더블A로 강등됐다.
9일(한국시간) MLB닷컴에 따르면 고우석은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즈에서 더블A 이리 시울브스로 이관됐다.
이번 시즌을 트리플A에서 시작한 고우석은 2경기 등판해 1⅓이닝 동안 삼진을 2개 잡고, 안타 1개, 볼넷을 5개 내줘 4실점(3자책) 해 평균자책점 20.25를 기록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소속이던 고우석은 지난 2024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동안 4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행을 택했다.
하지만 아직 MLB 마운드엔 오르지 못했다. 샌디에이고에서 몇 달 만에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고, 오른손 검지 부상까지 당한 끝에 방출됐다.
2025년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해 다시 도전했지만 역시 MLB 마운드를 밟진 못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엔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해 3경기 출전해 3⅔이닝 동안 1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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