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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1 현장인터뷰] 승장 이영택 감독 “1세트 고비를 이기면서 흐름 가져왔다"
홍성욱 기자 | 2026.04.01 22:42
이영택 감독(가운데). [사진=KOVO 제공]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포스트시즌 파죽지세를 이어온 GS칼텍스가 챔프전 1차전까지 승리하며 흐름을 이었다.

GS칼텍스는 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GS칼텍스는 유리한 국면에서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경기 후반 체력에서 부침이 보였지만 기세로 이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세트가 고비였는데 뒤집고 이기면서 흐름을 가져왔다”라고 덧붙였다.

실바가 3세트 이후 공격 비중이 떨어진 부분에 대해 이영택 감독은 “일일이 세터에게 지시를 하지는 않는다. 3세트는 (권)민지 쪽에서 뚫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실바가 쉴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영택 감독은 1차전을 이겼지만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도로공사는 여전히 강한 팀이다. 타나차가 아직 정상이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나머지는 그대로다. 오늘 강소휘의 짧은 서브에 사이드아웃이 어려웠다”라며 대비할 것임을 강조했다.

실바가 경기 중 무릎을 만진 장면에 대해 이영택 감독은 “실바는 무릎통증과 어깨통증이 있다. 계속 관리하고 있다. 통증이 올라왔지만 정신력이 대단한 선수다. 최대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오는 3일 김천에서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통해 연승을 노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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