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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외로 분류되나' 손아섭, 개막 2경기 만에 1군 엔트리 제외...대타로 한 타석만 나와
정현규 기자 | 2026.03.31 02:00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손아섭. [연합뉴스]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한화 이글스)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화 구단은 경기가 없는 30일 손아섭을 1군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알렸다.

통산 2천618안타를 때린 손아섭은 지난 시즌 후반기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2025년 정규시즌 성적은 타율 0.288, 107안타, 1홈런, 50타점이다.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그는 시장의 관심을 거의 받지 못하고 원소속팀 한화와 뒤늦게 1년 총액 1억 원에 계약했다.

2군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손아섭은 7차례 시범 경기에서 타율 0.385(13타수 5안타)로 활약해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그러나 28일 키움 히어로즈와 대전 개막전에만 대타로 한 타석을 소화했고, 29일 경기는 출전하지 않았다.

손아섭은 퓨처스(2군)리그를 뛰며 1군 합류 기회를 노려야 하지만 전력외로 분류되는 상황이다. 기회 자체가 줄어든 상황에서 1군 복귀 시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밖에 SSG 랜더스 투수 김택형, NC 다이노스 외야수 권희동과 오른팔 투수 손주환이 1군에서 빠졌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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