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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감독. [KOVO 제공] |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김종민 감독과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김종민 감독이 지난 10년간 보여준 헌신과 리더십, 그리고 선수단을 하나로 묶어낸 지도력을 높이 평가해 왔지만 A코치에 대한 폭행 및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 지난 2월 말 검찰 이 약식기소 하는 불미스러운 사항이 있어 고심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팀 운영은 챔피언결정전부터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해 이어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김종민 감독은 2016년 부임 이후 구단의 성장과 도약을 이끌며, 2017-2018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과 2022-2023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도로공사 구단 관계자는 “김종민 감독과 함께한 10년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역사와 함께한 시간이었다. 그동안 팀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 다만 챔피언결정전을 앞둔 시점에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돼 팬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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