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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복귀한' 김혜성, 17일 만에 나선 시범경기 4타수 1안타…타율 0.412
정현규 기자 | 2026.03.16 14:10
김혜성이 1루로 송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Mark J. Rebilas-Imagn Images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에서 활약한 김혜성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복귀해 곧바로 시범경기에 나서 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언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14-8로 이겼다.

김혜성은 이날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삼진도 하나를 기록했지만 도루와 득점도 각각 기록했다. 

김혜성은 2월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친 직후 WBC 출전을 위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했고, 이날 17일 만에 다시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시범경기에 나왔다.

올해 김혜성의 시범경기 성적은 17타수 7안타, 타율 0.412가 됐다. 특히 출전한 5차례 시범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생산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회 첫 타석에서 컵스 선발 투수 제이미슨 타이온에게 삼진을 당한 김혜성은 2회 무사 1, 3루 기회에서는 병살타를 쳤다.

안타는 4회초 타석에서 나왔다. 지난해 MLB에서 11승을 거둔 타이온을 다시 만난 김혜성은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쳤다.

이후 2루 도루에도 성공했으며 후속 타자 안타 때 3루를 밟았고 다시 상대 투수 폭투로 홈에 들어왔다.

6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외야 뜬공으로 잡히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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