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SG 김광현이 지난해 10월 14일에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
왼쪽 어깨 통증으로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도중 귀국한 SSG 랜더스 김광현이 일본에서 재활한다.
SSG 구단은 8일 "김광현이 정밀 검진 결과 좌측 어깨 후방 부위에 뼈가 자라나 통증을 유발하는 '골극' 소견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골극은 투수들이 반복적인 투구로 어깨뼈가 가시처럼 웃자라나 주변을 자극하는 증상이다.
김광현은 어깨 기능 회복을 위해 9일부터 약 2주간 일본에서 맞춤형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상황에 따라 수술 가능성도 있다. SSG는 "일본 현지에서 재활 경과를 면밀히 지켜본 뒤, 수술 여부와 정확한 복귀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의 컨디션 회복과 장기적인 경기력 유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재활 일정을 잡았다"고 전했다.
김광현의 왼쪽 어깨 통증은 갑작스런 부상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리해오던 부위다. 스프링캠프 때 통증이 심해지면서 결국 귀국했고, 일본에서 재활을 이어가게 됐다.
앞으로 2주 동안 재활프로그램 이후 상황에 따라 김광현의 복귀 시점도 결정될 전망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