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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전력투구 하겠다”
홍성욱 기자 | 2026.02.26 21:35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선수들과 소통하고 있다. [KOVO 제공]

[스포츠타임스=인천,홍성욱 기자]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6라운드 경기에 앞선 사전인터뷰에서 “늦게 들어오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체육관으로 향했다.

경기 후에는 패장이 먼저 들어오고, 승장이 늦게 들어오기 때문에 승리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던 것.

실제로 GS칼텍스는 3-0 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승점 48점이 된 GS는 4위로 올라서는 동시에 3위 흥국생명(승점 53)에 승점 5점 차로 다가섰다.

흥국샘영이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라 GS칼텍스가 남은 경기에서 승점 3점씩을 챙긴다면 준플레이오프는 성사된다.

경기 후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지난 경기 이후 (안)혜진이를 오늘 경기 스타팅으로 생각했다. 혜진이가 아무래도 앞 쪽에 선 아웃사이드히터들과의 호흡이 좋아 레이나와 유서연을 살리려는 마음이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오늘이 부담스러운 경기라 (김)지원이 보다 경험 있는 혜진이를 쓸 생각이었다. 혜진이가 기대 이상으로 잘 풀어줬다”고 칭찬했다.

이영택 감독의 판단은 그대로 경기에 투영됐다. GS칼텍스는 이날 경기에서 에이스 실바가 24점을 올렸고, 아웃사이드히터 레이나가 15점, 유서연이 14점으로 뒤를 받쳤다.

실바의 공격점유율도 41%로 적절했다. 레이나가 23%, 유서연이 24%를 점했다.

한편 이날 경기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까지 예상됐던 오세연이 이른 시간에 복귀했다.

이 부분에 대해 이영택 감독은  “부상 부위 상태에 대해 계속 소통했다. 통증이 없다고 확인한 뒤, 과감하게 투입했다. 경기 후에도 괜찮다는 답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남은 시즌 5경기가 더 중요해진 GS칼텍스다. 이영택 감독은 “올해 같은 시즌은 처음인 것 같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우리가 치른다. 그날까지 계속 전력투구 하겠다. 선수들과도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보자고 말했다. 선수들도 (봄배구가)가시권에 들어왔기 때문에 의욕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GS칼텍스는 오는 3월 2일 서울 홈에서 정관장과 만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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