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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로 나선'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시범경기 오클랜드전 3타수 1안타...호수비도 선보여
정현규 기자 | 2026.02.24 15:18
득점 후 동료들과 인사하는 이정후(51번)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도 3타수 1안타를 친 이정후는 시범경기 타율 0.333(6타수 2안타)을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잡힌 이정후는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세 번째 투수 타일러 퍼거슨의 4구째 체인지업을 밀어 좌전 안타를 쳤다.

이후 후속 타자의 몸에 맞는 공과 내야 땅볼로 3루에 진루한 이정후는 드루 길버트의 안타로 2-2 동점을 만드는 득점을 올렸다.

6회 외야 뜬공으로 잡힌 이정후는 7회 수비부터 교체됐다.

전날 경기에서도 파울 플라이를 잡은 뒤 홈으로 쇄도하던 주자를 잡아낸 이정후는 이날도 3회 1사 1, 2루에서 대럴 에르나이스의 타구를 잡아 홈으로 파고들던 2루 주자 맥스 먼시를 홈에서 아웃시키며 수비에서도 공헌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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