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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뻐하는 페퍼저축은행 선수들. [KOVO 제공] |
페퍼저축은행이 연승을 내달리며 순위 상승을 바라보게 된 반면 정관장은 최하위가 확정됐다.
페퍼저축은행은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정관장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연승에 성공한 페퍼저축은행은 13승 17패 승점 38점을 기록했다. 순위는 그대로 6위였지만 5위 IBK기업은행(14승 15패 승점 44)과 승점 6점 차로 간극을 줄였다. 4위 GS칼텍스(15승 14패 승점 45)와도 7점 차다.
마지막 6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를 두 계단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정관장은 이날 경기 패배로 6승 24패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최하위를 확정지었다. 트래직넘버가 소멸된 것.
정관장은 이날 패배로 11연패에 빠지며 남은 시즌에 대한 동력까지 상실했다.
정관장의 최하위 확정은 페퍼저축은행의 최하위 탈출 확정을 의미한다.
이미 이번 시즌 페퍼저축은행의 탈꼴찌는 예견된 상황이었지만 이날 경기 결과로 명확해지면서 페퍼저축은행은 도약의 역사를 써내려가게 됐다.
페퍼저축은행은 2021-2022시즌 V-리그에 참여한 이후 4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올 시즌은 달랐다. 팀 시즌 최다승과 최다승점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동시에 전구단 상대 승리 행진까지 이어가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25일 화성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정관장은 22일 홈코트인 대전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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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연패 수렁에 빠진 정관장 선수들. [KOVO 제공]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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