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스포츠종합 종합
[올림픽] '유승은 출전 예정인'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 현지 폭설로 연기
이진원 기자 | 2026.02.17 23:25
폭설이 내리는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경기장. [AP=연합뉴스]

유승은(성복고)이 출전할 예정이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 경기가 폭설로 연기됐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 새로운 날짜와 시간은 오늘 중으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경기는 애초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부터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는 등 궂은 날씨가 이어지며 올림픽 경기 일정에도 차질을 빚었다.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올라 대한민국 선수단에 이번 올림픽 두 번째 메달을 안겼던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선 예선 전체 3위(76.8점)로 12명이 최종 순위를 놓고 겨루는 결선에 진출한 상태다.

슬로프스타일은 보드를 타고 레일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을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하나의 큰 점프대에서 도약해 공중 연기를 펼치는 빅에어 종목에서 입상하며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던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최초의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