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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LET 2026 시즌 개막전인 사우디 인터내셔널 4위로 마쳐…우승은 찰리 헐
홍성욱 기자 | 2026.02.15 09:46
최혜진이 샷을 날리고 있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최혜진이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6천64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다케다 리오(일본)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린 최혜진은 이날 선두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LET 2026시즌 개막전 우승 기회를 놓쳤다.

4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인 찰리 헐(잉글랜드)이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LET 통산 5승을 달성한 헐은 우승 상금 75만 달러(약 10억 8천만 원)를 받았다.

이와이 아키에(일본)와 카산드라 알렉산더(남아프리카공화국)가 나란히 18언더파 270타로 1타 차 공동 2위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혜진 외에 윤이나가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6위에 올랐고, 고지원과 박혜준은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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