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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연(가운데)이 부상 이후 코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KOVO 제공] |
GS칼텍스의 미들블로커 오세연이 부상 악재로 남은 시즌 출전이 어려워졌다.
오세연은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5라운드 경기 2세트 11-10 상황에서 블로킹 후 착지하다 상대 선수의 발을 밟아 오른쪽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한 뒤,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바 있다.
이후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오세연은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수술 없이 재활을 선택한 오세연은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3월말 혹은 4월 초에야 코트로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지만 부상 회복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 오세연은 오른쪽 발목을 깁스해 부상 부위를 고정한 상태다. 부어오른 부위가 서서히 가라앉으면 재활에 집중하게 된다.
오세연은 올 시즌 GS칼텍스의 주전 미들블로커로 28경기(104세트)에 모두 나서 총 149점을 뽑았고, 세트당 평균 0.625개의 블로킹을 기록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전날 페퍼저축은행전 3-0 승리로 시즌 15승13패(승점 44)를 기록, IBK기업은행을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서며 3위 흥국생명(승점 48)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하지만 중원의 키플레이어인 오세연의 부상 이탈은 팀에 큰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세연의 부상 직후 GS칼텍스는 아웃사이드히터 권민지를 미들블로커로 투입해 경기를 마쳤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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