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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대행이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며 박수치고 있다. [KOVO 제공] |
[스포츠타임스=장충, 홍성욱 기자]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대행에게 2월 6일은 무척이나 의미있는 날이었다.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 들어 4전 전패를 기록한 선두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동시에 남은 시즌 봄배구 진출이라는 희망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경기를 마친 박철우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경기를 했다. 천 번 만 번 한태준이 너무 잘해줘 팀을 이끌었다”며 극찬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1위 팀을 이겼다는 것보다 할 수 있는 능력을 100% 발휘한 부분에 더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우리 팀에는 그럴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며 공을 돌렸다.
“매 경기 간절하게 임하고 있다”고 강조한 박철우 대행은 “목표는 봄배구다. 그렇지만 욕심을 내기 보다는 신나게 하려고 한다. 얼굴을 보면 서로 즐거울 정도로 쳐진 선수 없이 그렇게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철우 감독 대행은 “오늘은 밖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경기였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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