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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 블랑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KOVO 제공] |
[스포츠타임스=천안, 홍성욱 기자] 현대캐피탈이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짧은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했다.
현대캐피탈은 23일 천안 홈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꿰찼다.
미소를 지은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은 “오늘 경기에선 사이드아웃이 잘 돌아갔고, 블로킹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리시브도 잘 버텼다. 황승빈의 분배도 적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수봉의 경우 공격범실이 나온 장면도 있었지만 동작 가동범위에 제한이 있기 때문이었다. 2~3일 동안 치료와 검진을 통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트레블 우승을 달성한 현대캐피탈과 올 시즌 현재의 현대캐피탈이 경기를 한다면 어느 쪽이 이길 것 같은지 물었더니 블랑 감독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분명 작년 현대캐피탈과 올해 현대캐피탈은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 두 팀이 만난다면 올 시즌이 이긴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블랑 감독은 “정확한 평가를 하기는 어렵겠지만 경험치에서 달라진 부분이 있다. 또한 지금은 계속 발전하는 시스템이다. 신호진 또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우리팀은 작년에 마무리된 시스템이었다”라고 언급했다.
계속 발전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올스타 브레이크에도 하루만 쉬고 계속 경기를 준비한다. 이후 오는 29일 수원에서 다시 한국전력을 만난다.
블랑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는 없다고 봐야 할 것 같다. 계속 잘 준비하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지난 시즌보다 더 강한 팀을 만들어가는 블랑 감독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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