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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하윤기, 발목 연골 손상으로 수술 결정…사실상 시즌 아웃
이진원 기자 | 2026.01.20 22:44
하윤기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KBL 제공]

수원 kt의 국가대표 빅맨 하윤기가 발목 연골 손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kt 관계자는 20일 "하윤기가 최근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며 "수술 후 경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번 시즌 내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윤기는 지난 4일 창원 LG전을 마친 뒤 발목에 불편함을 느껴 정밀 검진을 진행한 결과, 연골 손상 진단을 받았다.

2021-2022시즌 데뷔 후 kt의 골 밑을 지켜온 하윤기는 올 시즌 평균 8.9득점, 4.7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었다.

주전 가드 조엘 카굴랑안도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을 마친 kt는 하윤기마저 수술대에 오르면서 전력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국가대표팀 전력 차질도 불가피하다. 하윤기는 당장 다음달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결장하며, 재활 기간에 따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합류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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