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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26시즌 연봉 계약 완료…오명진 261.3% 최고인상률
정현규 기자 | 2026.01.21 00:29

두산 베어스가 2026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9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팀내 인상액 및 인상률 1위는 내야수 오명진이 차지했다.

오명진은 지난해 3천100만 원에서 8천100만 원이 오른 1억1천200만 원에 계약했다. 연봉 인상률은 무려 261.3%다.

2001년생 오명진은 지난해 시범경기 타율 1위(0.407)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고, 정규시즌에서는 107경기에 나와 타율 0.263, 홈런 4개, 41타점, 도루 5개를 기록했다.

또 내야수 박준순도 3천만 원에서 3천900만 원 늘어난 6천900만 원에 사인했다. 인상률은 130%다.

2024년 신인왕 투수 김택연은 1억4천만 원에서 8천만 원 인상된 2억2천만 원(인상률 57.1%)에 계약했고, 투수 박치국은 1억1천만 원에서 7천700만 원이 오른 1억8천700만 원(인상률 70.0%)에 도장을 찍었다.

이 밖에 투수 최승용은 8천500만 원에서 7천만 원이 오른 1억5천500만 원(인상률 82.4%)에 사인하며 억대 연봉에 복귀했다.

두산 선수단은 23일 호주로 스프링캠프를 떠날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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