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후배들의 금메달을 현장에서 지켜본 이형택은 들뜬 표정이었다. 무엇보다 후배들이 해낸 것에 대해 이형택은 대견한 마음이었다.
“굉장히 열심히 한 선수들이다. 이렇게 값진 금메달을 따낸 것에 대해 정말 기쁘고, 정말 대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웃음이 가득한 얼굴이었다.
이형택은 “오늘처럼 흐름이 좋은 상황에서 비가 와서 쉬게 되면, 흐름을 넘겨줄 수도 있는데 마무리를 잘했다”며 후배들을 칭찬했다.
이형택은 “금메달을 딴 것도 의미가 있지만 투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후배들의 선전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은 지난 3일 개막식 때 성화 봉송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이형택은 “이번 금메달을 계기로 테니스 붐이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후배들의 금메달을 축하면서도 테니스 중흥에 몰두해 있는 이형택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후배들을 격려하며 박수치고 있는 이형택.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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