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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야구] 대만에 패한 日, 무덤덤한 ‘충격’
서영원 | 2014.09.28 09:26


[스포츠타임스=서영원 기자]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일본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일본은 2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준결승에서 4-10으로 패하며 중국과 오늘 3-4위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 일본팀은 초지일관 무관심속 경기를 치렀다. 언론은 물론, 팬들 역시 아시안게임 야구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대만전 패배는 달랐다. 27일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의 메인화면에도 등장했다. 내심 일본의 결승진출을 기대했던 것.

 

기사를 접한 일본 팬들의 반응은 무덤덤한 가운데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한 팬은 “유감이다. 대만야구의 성장세가 보이는 구나”라며 패배를 받아들였다. 다른 팬은 “역시 상대가 프로들이 나오니 힘든 건가? 그것보다 미일올스타전이 기대 된다”며 시선을 돌렸다.

 

현재 일본야구계의 이슈는 프로야구와 1군대표팀이다. 프로야구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우승 속에 가을축제에 돌입할 준비를 마쳤다. 1군대표팀은 11월 열리는 미일올스타전이 관심이다.

인기가 없는 실업야구 개념인 사회인대표팀은 아시안게임 참가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한 팬은 “사회인야구? 누가 나간거지? 예전에는 상대국 프로선수들에게도 잘 이겼는데 그만큼 약해진거겠지”라며 분석하기도 했다.

 

서영원 기자 yeongwon@thesportstimes.co.kr

 

[사진=아시안게임 일본 대표팀 고지마 히로타미 감독. OSEN]

 

 

서영원  yeongwon@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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