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허진우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인천아시안게임 4강에 올랐다. 일본과 대만의 승자와 오는 30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27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8강전에서 홍콩을 세트스코어 3-0(25-13, 25-15, 25-11)으로 가볍게 제쳤다.
한국은 약체인 홍콩을 맞아 주전들에게 휴식을 주는 한편 기존선수와 복귀선수들과의 호흡을 맞춰보는 데 더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김연경과 한송이를 선발에서 제외했고, 이효희도 1세트만 뛴 뒤 이다영과 교체됐다. AVC컵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이재영을 1세트 후반 투입시켜 아시안게임 첫 실전을 치르게 했다.
한국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한국은 연습경기를 치르 듯 할 수 있는 플레이를 마음껏 펼쳤다. 반면 홍콩은 한국의 타점 높은 공격과 높은 블로킹에 고전했다. 실책도 연발했다. 한국은 양효진이 13득점을 기록했고, 배유나(12점)와 박정아(9점), 백목화(8점) 등이 고르게 득점했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thesportstimes.co.kr
[사진=여자배구대표팀,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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