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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확정 LA다저스 포스트시즌 전까지도 전력질주
허진우 | 2014.09.26 13:57


[스포츠타임스=허진우 기자]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LA다저스는 포스트시즌 전까지 3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27일(한국시간)부터 홈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와 3연전을 치른다.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댄 해런-잭 그레인키가 차례로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포스트시즌을 대비해 몸을 만들고 있다. LA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우승을 확정한만큼 포스트시즌을 대비해 류현진에게 최대한 휴식과 재활을 위한 시간을 준 것.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통증 재발없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조만간 불펜 투구를 시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불펜 투구에서 몸상태를 점검한 뒤 이상이 없으면 라이브피칭으로 마지막 실전 등판을 점검한다. 일정대로 진행되면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등판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LA다저스는 동부지구 1위 워싱턴 내셔널즈와 리그 1위 경쟁 중이나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인다. 26일 현재 91승68패인 LA다저스가 전승을 거둔다하더라도 93승65패인 워싱턴은 남은 4경기 중 1승만 거두면 된다. 동률이 되더라도 상대전적에서 워싱턴이 4승2패로 앞선다. 워싱턴은 마이애미와 4연전을 치르는데 덕 피스터(15승6패) 타일러 힐, 스티븐 스트라스버그(13승11패) 조던 짐머맨(13승5패)이 차례로 등판한다.

LA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상대는 중부지구 1위팀. 1위 세인트루이스가 2위 피츠버그에 1경기 차로 앞서 있다. 남은 시즌 세인트루이스는 애리조나와 3연전을, 피츠버그는 신시내티와 3연전을 각각 치른다.
 
순위싸움이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가더라도 세인트루이스가 유리해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클레이튼 커쇼(21승3패)와 다승 타이틀 경쟁 중인 웨인라이트(20승9패)가 마지막 경기 등판을 준비 중인 반면 피츠버그는 생애 첫 20승과 탈삼진 타이틀을 노리는 쿠에토(19승9패)를 각각 만나게 된다.

LA다저스는 올시즌 상대전적에서 세인트루이스에는 4승3패, 피츠버그와는 2승5패를 각각 기록했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thesportstimes.co.kr
[사진=류현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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