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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이효희, 복통 참고 출전 투혼
홍성욱 | 2014.09.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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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한국이 태국을 3-0으로 누르고 예선전 2연승을 내달리며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예선 최대 고비였던 태국전 승리에는 맏언니 이효희(도로공사)의 출전 투혼이 밑받침됐다.

 

경기 후 이효희는 “갑작스런 복통으로 경기 전에 구토 증세까지 있었지만 코트로 뛰어나갔다. 경기가 시작되니 아픈줄도 모르겠더라”며 방긋 웃었다.

 

서브에이스 2개를 성공시킨 이효희는 “득점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게 서브 밖에 없다. 정확한 곳에 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 그랑프리 대회 때 만났던 태국과 오늘 만난 태국의 차이점을 물었더니 “그 때보다 태국의 서브리시브가 많이 흔들린 것 같다. 그게 가장 큰 차이”라고 언급했다.

 

3세트에 교체된 부분에 대해 이효희는 “교체 사인을 보내지는 않았다. 감독님께서 몸 상태를 아시니 배려해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투혼을 보여준 맏언니이자 야전사령관 이효희의 활약 덕분에 대한민국호는 순항하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이효희(오른쪽)가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OSEN]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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