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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이선구 감독, 블로킹 주효해 승리했다
홍성욱 | 2014.09.23 21:31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한국 대표팀의 이선구 감독은 경기 후 밝은 표정이었다. 예선리그에서 가장 큰 고비로 꼽았던 태국전을 3-0으로 가뿐하게 끝낸 때문이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이선구 감독은 “오늘 우리 서브가 강하지 않았지만 블로킹 커버가 좋아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비 범실이 줄어든것도 승리의 요인이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태국과의 예선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0, 25-21)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이제 일본전이 기다리고 있다.

 

이선구 감독은 “일본은 서브가 강하고, 목적타에 능하며 수비가 완벽한 팀이다. 그에 맞는 전술로 대응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큰 고비를 넘긴 만큼 조금 여유를 가질 수 있지 않겠냐는 질문에 이 감독은 “내 자신이 풀어지면 선수들이 풀어지게 된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 입가에 힘을 줬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이선구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OSEN]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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