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오랜 숙원이던 메이저대회 개인전 우승의 이뤄낸 ‘미녀검객’ 전희숙(한국체대)이 화제의 인물로 부상했다.
세계랭킹 8위인 전희숙은 21일 고양실내체육관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결승전서 세계11위인 중국의 러후이린을 15-6으로 가볍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앞서 전희숙은 준결승에서 대한민국 대표 검객인 남현희(성남시청)를 누르며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었다.
전희숙은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금메달을 딸 줄은 몰랐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자는 생각으로 임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자신도 예상치 못한 금메달에 감격한 전희숙이다.
국내에서 남현희의 그늘에 가렸던 무명 전희숙이 금메달을 따내자 관심이 쏠렸다. 여기에 방송인 왕배(본명 김왕배)와 열애중인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미녀검객이자 금메달리스트 전희숙에 대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전희숙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열애 사실을 공개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오늘 공개했다.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본인도 예상치 못했던 금메달에 환호했던 전희숙. 이제는 예상치 못한 열애 공개에 더욱 주목받는 검객이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환호하는 전희숙.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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