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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비. (C) 갤럭시아SM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KB금융그룹)가 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혔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은 오는 8월에 열리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과 관련해 "박인비는 11일 발표 예정인 월드랭킹 결과에 따라 올림픽 국가 대표로 선발될 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인비는 왼손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KPMG대회 이후 한 달가량 휴식을 취했다. 그는 “재활과 훈련에 집중하며 면밀하게 컨디션을 확인했다. 부상은 상당히 호전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은 오랜 꿈이자 목표다.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의지는 늘 확고했다. 다만 국가를 대표하는 일인 만큼 부상 회복 경과를 두고 오랜 시간 깊이 고민했다. 남은 시간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골프에는 남녀부에 60명씩 출전하며 한 나라에서 최대 2명이 나갈 수 있다. 그러나 최종 기준이 되는 11일자 순위에서 세계 랭킹 15위 안에 4명 이상이 들어있는 나라는 4명을 출전시킬 수 있다.
한국은 4일 기준으로 세계 랭킹 10위 안에 4명의 선수가 포진해 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3위 박인비를 비롯해 5위 김세영(미래에셋)과 6위 전인지(하이트진로), 9위 양희영(PNS창호)의 올림픽 출전이 유력하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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