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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환 울산 감독. (C) 한국프로축구연맹 |
[스포츠타임스=상암, 김가을 기자] “득점 기회에서 결정력이 부족했다.”
윤정환 울산 감독의 말이다.
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9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 경기는 ‘2위 쟁탈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울과 울산은 앞선 18경기에서 나란히 승점 30점을 쌓았다. 다만 득점에서 앞선 서울(35점)이 2위, 울산(19점)이 3위에 랭크됐다.
경기 뒤 윤 감독은 “원정에서 마지막까지 잘해줬다. 아쉬웠던 것은 결정력 부족이다. 개선해야 한다. 조금 더 세밀하게 해야한다. 아쉽지만 승점 1점을 챙겼다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 경기는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 더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다 등 수비수들이 잘해줬다. 공격에서 힘든 부분이 있기에 선수 변화를 주는 것이 맞다고 본다. 있는 자원을 잘 활용하겠다”고 다음 경기 구상을 밝혔다.
울산은 오는 16일 안방에서 광주와 2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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