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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하기노 고스케 금메달에 일본 열도 들썩
서영원 | 2014.09.21 20:04


 

[스포츠타임스=서영원 기자] 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자유형 200m에서 히가노 고스케가 박태환과 쑨양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역전 금메달을 따내자 일본 열도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일본 주요언론들은 박태환을 이긴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스포츠호치는 “역전의 관록이 보였다”라며 톱뉴스로 다뤘다.

 

일본 트위터리안들의 반응도 한껏 달아올랐다. 이들은 ‘한국 수영의 전설을 이겼다’, ‘감동적이었다’ 등 히가노의 금메달에 대한 의견을 냈다. 의견은 분당 50개 이상 업데이트되는 상황이다.

 

일본의 전문가들은 당초 쑨양과 박태환의 2파전으로 예상했다. 산케이스포츠도 경기전 “히가노, 한국 수영전설에 도전한다”며 큰 기대를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데일리스포츠는 “일본 신기록을 축하한다”며 1분 45초 23를 기록한 히가노를 축하했다. 기존 일본 신기록은 1분 45초 24였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일본은 금메달 쾌거와 신기록 단축을 동시에 이뤄냈다.

 

하기노의 금메달 획득으로 일본의 아시안게임 열기는 좀더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서영원 기자 yeongwon@thesportstimes.co.kr

 

[사진=시상대에선 하기노(가운데). OSEN]

서영원  yeongwon@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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