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축구행정가를 양성하기 위한 ‘축구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 4기 4주차 강의가 지난 12일 축구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서는 K리그 구단 현장 실무 경험(박세운 매니저, 부산 아이파크)과 K리그 스포츠용품, 머천다이즈 시장(박선재 팀장, 키카 스포츠), J리그 프로필과 벤치마킹 리포트(김기범 차장, 프로축구연맹)등 축구 산업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운 매니저는 수강생들과 구단의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Q&A를 통해 현장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범 차장은 J리그의 현황과 제도를 소개하며, 지역사회의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공공적 사업 등 프로축구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박선재 팀장은 K리그 용품과 머천다이징 시장을 분석하고, K리그 머천다이징 확대를 위해서 구단과 후원사의 상호 협력이 바탕이 된 전략 모델을 제시했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통해 연맹은 1기부터 3기까지 총 1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36명(35.3%)은 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각 구단을 비롯해 스포츠 미디어 및 스포츠 관련 직종으로 진출해 활약 중이다. 4기 아카데미는 40명 선발에 총 266명이 지원해 약 7대 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4기 수강생은 8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명절 연휴 제외) 15주, 총 100시간에 걸쳐 스포츠 산업과 마케팅, 구단의 마케팅 활동, 해외리그 사례 공유, 국제 업무를 비롯한 축구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또한, 월 1회 K리그 현장 교육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다음 기수인 5기는 2016년도 3월 수강생을 모집해 개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강의 내용은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사진=수업 현장, (C)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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