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박주영(FC서울)이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박주영은 무릎 부상으로 선발은 물론이고 교체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최 감독은 “(박)주영이가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상황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릎을 계속 사용하다 보니까 뼈에 멍이 든 상태다. 수술은 간단한데 중요한 경기가 많이 남은 만큼 시기를 보고 있다. 수술을 하더라도 시즌 끝나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올 시즌 21경기에 나서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는 만큼 최 감독의 고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아드리아노와 이른바 ‘아드박’을 구축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빈 자리는 더욱 커 보인다.
최 감독은 “주영이와 아드리아노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공격수다. 둘이 같이 뛰면 상대가 수비하기 어렵다. 주영이가 재활을 잘 해서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사진=박주영, (C)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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