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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혐의’ 오세근-김선형 등 11명에 기한부 출전보류
강종훈 | 2015.09.08 21:57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오세근(KGC인삼공사)과 김선형(SK) 등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로 입건된 현직 프로농구 선수 11명가 기한부 출전 보류 처분을 받았다.

프로농구연맹(KBL)은 8일 불법스포츠 도박 수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긴급 재정위원회를 열어 총 11명의 해당선수에 대해 심의했다.

 

재정위원회는 현재 경찰이 검찰로 사건을 송치한 시점에서 해당 선수들에 대한 징계 여부를 확정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대상선수 전원에 대해 ‘기한부 출전 보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단, 혐의 사실이 최종 확정되는 시점에 다시 재정위원회를 열어 해당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선수들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경기에 혐의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출전하지 못한다.

# 기한부 출전 보류 선수 명단(11명)

- 동부 : 안재욱, 이동건

- 모비스 : 신정섭

- SK : 김선형

- LG : 유병훈

- 오리온스 : 장재석

- 전자랜드 : 함준후

- KGC인삼공사 : 오세근, 전성현

- kt : 김현민, 김현수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사진=김선형과 오세근, (C)KBL]

강종훈  kudo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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