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2015-2016시즌을 33일 앞둔 프로배구 남자부 7개 팀 가운데 5개 팀이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지난 6일 일본 시즈오카로 떠난 현대캐피탈은 14일까지 머물며 일본 V프리미어리그 팀들과 평가전을 치른다. 상대 팀은 도레이와 도요타, 제이텍스 등 팀이다.
삼성화재 블루팡스 역시 17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삼성화재는 교류팀 도레이와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수비 조직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 OK저축은행과 2015 KOVO컵 우승팀 우리카드도 일본에서 전지훈련 대열에 합류한다.
OK저축은행은 14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오사카로 떠나 사카이, 파나소닉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일주일 동안 전지훈련을 떠난다. 선수들이 일본 팀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서 배구에 대한 감각을 높이고, 부족한 점을 채우는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11일부터 18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시즌 한일 탑매치에 참가했던 JT선더스와 4차례에 걸쳐 연습경기를 치른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우리 팀은 해외 전지훈련이 처음이다. 일본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면서 디테일한 스킬과 빠른 배구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럽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팀도 있다. 바로 대한항공이다. 9일부터 20일까지 11일 동안 터키로 날아가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 등 터키리그 상위권팀과 연습경기를 한다.
김종민 대한항공 감독은 “터키 리그 선수들은 높이와 파워가 좋은데다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다. 국가 대표가 아닌 이상 유럽 선수들과 맞붙을 기회가 많지 않은데, 우리 선수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많이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사진=임도헌-김상우-김세진 감독, (C)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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