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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감독, “손흥민은 클래스가 다르다”
김다현 | 2015.09.03 22:29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손흥민은 클래스가 다른 선수였다고 생각한다.”

스티브 다비 라오스 감독이 손흥민(토트넘)의 플레이에 혀를 내둘렀다.

라오스는 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한국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에서 0-8로 완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4위로 한국(57위)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됐던 라오스는 이날 이날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내내 단 2개의 슈팅을 날리는 데 그쳤다. 그나마도 유효슛은 1개에 불과했다.

경기 후 스티브 다비 감독은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고 한국 선수들을 인정했다. 그는 “F1 경기로 비유를 하자면 한국은 11명의 F1선수가 뛰는 것 같았다. 한국은 굉장히 좋은 선수로 구성됐고, 조직력이 좋았다. 매우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3골을 몰아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을 두고 “클래스가 다른 선수였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그는 “우리 팀은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었다. 공격적으로 했다가는 점수 차가 더 날 것 같았다.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정해져 있었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
사진=한국-라오스전, ? 대한축구협회]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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