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한국에 출전할 선수가 일주일 뒤 가려진다.
현재 호주의 제이슨 데이가 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The Barclays)에서 우승을 차지해 최근 참가한 4경기에서 무려 3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데이는 최종 출전 선수 발표를 일주일 앞두고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인터내셔널팀은 2015년 9월 7일까지의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10명(미국, 유럽 선수 제외)과 단장 추천에 의해 선발된 2명이 더해진다. 미국팀은 2013년 9월 13일부터 2015년 9월 7일 사이 2년간 PGA 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상위 10명(2015년 대회 포인트는 2배 가중치 부여)과 단장 추천에 의해 선발된 2명으로 꾸려진다. 단장 추천 선수는 미국 시간 8일에 결정된다.
양 팀 각각 10명씩을 뽑는 시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PGA 투어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뉴질랜드 교포인 대니 리는 현재 인터내셔널 팀 랭킹 10위다. 이번 시즌 33차례 PGA 투어에 참가한 대니 리는 7차례 톱10을 기록했고, 그린브라이어 클래식(The Greenbrier Classic)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최근 7개 대회에서 4차례나 6위 이내에 드는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니 리는 뉴질랜드 국적이지만 서울 출생이다.
대니 리의 뒤를 스티븐 보디치가 맹추격하고 있다. 보디치는 올 시즌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클래식(AT&T Byron Nelson)에서 우승했다. 지난 주 바클레이스(The Barclays) 대회에 출전해 마지막 날 64타를 기록하며 공동 13위로 마감하며 팀 랭킹 12위에서 11위로 도약한 보디치는 프레지던츠컵 자력 출전 가능 순위권에 바짝 다가섰다.
현 상태로 팀 스탠딩이 최종 결정된다고 가정할 경우, 인터내셔널 팀은 호주(3명), 남아프리카 공화국(3명), 일본, 인도, 태국, 그리고 뉴질랜드 등 서로 다른 총 6개 국가의 선수들로 구성될 전망이다.
크리스 커크는 손목 부상으로 U.S. 오픈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최근 다시 PGA 투어에 복귀했지만, 바클레이스(The Barclays) 대회에서 컷 오프 탈락했다. 현재 팀 랭킹 10위지만 순위 유지를 위해서는 이번 주 호성적이 필수다. 현재 미국 팀 단장을 맡고 있는 제이 하스의 아들이자 올 초 열린 PGA 투어 휴매나 챌린지(the Humana Challenge)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빌 하스는 현재 미국 팀 랭킹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12위 이후에도 쟁쟁한 경쟁자들이 즐비하다. 지난 2013 프레지던츠컵에 첫 출전 했던 J.B 홈스와 빌리 호셸이 각각 12위와 13위에 포진했고, 지난 프레지던츠컵 그의 팀 동료였던 브랜트 스니데커와 웹 심슨도 14위와 15위에 올라있다.
2015 프레지던츠컵 티켓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 2015presidentscup.com에서 판매 중이며, 티켓 종류는 위클리 캡틴스 클럽 티켓과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 그리고 데일리 티켓으로 구분된다. 한국에서 지켜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이번 대회의 티켓은 대회가 다가올수록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라 빠른 구매가 필수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대회 로고. 대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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