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손흥민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13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다.
토트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영입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5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 7번을 달고 뛴다. 이적료는 밝히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3000만 유로(약 4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8년 함부르크에 입단해 줄곧 분데스리가에서 뛰었던 손흥민은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주공격수로 나서 17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올 시즌 초반 개막전 이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기회를 잡은 손흥민은 올 시즌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빌 것으로 보인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사진=손흥민,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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