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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식 감독 “전술적 집중력 발휘 못했다”
김다현 | 2015.08.22 21:34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대전이 시즌 첫 연승을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최문식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경기에서 0-2로 졌다. 지난 19일 열린 경기에서 거둔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경기 후 최 감독은 “실점하지 말아야 할 부분에서 실점을 했다. 추가 시간에 실점을 해서 그 이후에 전술에 변화를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선수들이 아직까지는 전술적인 부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은 최근 3경기에서 8골을 몰아넣으며 화력을 발휘하고 있는 서울을 상대로 전반 단 4개의 슈팅만을 내줬다. 그러나 전반 추가 시간에 서울 오스마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전반을 0-1로 밀린 대전은 후반들어 한의권과 이현승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최 감독은 “안전적인 경기 운영을 하려고 준비했는데, 전술적인 부분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 그게 실패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대전은 올 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노렸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11위 부산과의 승점 차이도 줄이지 못한 채 10점 밀리고 있다. 강등권 위험도 여전하다.

최 감독은 “아직까지는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가능성을 열어 놓겠다. 후반에 보인 공격적인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수비적인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
사진=최문식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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