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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전 꺾고 파죽의 4연승
김다현 | 2015.08.22 21:30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서울이 오스마르의 결승골을 앞세워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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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2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23라운드 인천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


홈팀 서울은 박주영과 심제혁이 공격을 이끌었다
. 심상민과 차두리, 오스마르와 다카하기, 몰리나가 중원을 지켰다. 수비는 심상민과 이웅희, 김진규가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유상민이 꼈다.


원정팀 대전은 완델손과 닐톤
, 하피냐 외국인 3인방이 공격에 나섰다. 김태봉과 금교진, 김종국과 손설민이 중심을 잡았다. 수비는 이강진과 실바, 김상필이 담당했고,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상승세의 두 팀이었다
. 서울은 최근 세 경기에서 8골을 몰아 넣으며 3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대전은 지난 19일 열린 광주전에서 4월 26일 수원전 이후 115일 만에 승리를 거뒀다. 최문식 감독이 부임한 후 처음 거둔 승리기도 했다.


두 팀은 경기 초반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 서울 다카하기가 슈팅을 날리자 대전은 닐톤의 슛으로 맞불을 놨다. 두 팀은 전반 내내 9개의 슈팅을 날리는 데 그쳤다. 서울이 4번, 대전이 3번을 기록했다.


그러나 기회는 서울이 먼저 잡았다
. 서울은 전반 추가 시간 대전 진영에서 코너킥 기회를 잡았다. 오른쪽에서 올린 공을 문전에서 기다리던 몰리나가 박스 중앙으로 걷어찼다. 이를 놓치지 않은 오스마르는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서울은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두 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수교체를 단행했다
. 서울은 심제혁을 빼고 윤주태를 넣었다. 대전은 하피냐 대신 한의권을 투입했고, 8분 뒤에는 김상필 대신 이현승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분위기를 먼저 탄 팀은 대전이었다
. 대전은 교체 투입된 한의권이 논스톱 중거리 슛, 이현승이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리며 서울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이에 서울은 박주영의 슛으로 맞불을 놨다
. 박주영은 후반 15분 역습 상황에서 대전 박스 안쪽까지 치고 들어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상대 수비수를 맞고 위력이 약해졌지만, 뒤에 있던 심상민이 일대일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 서울은 윤주태와 몰리나, 대전은 금교진이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이에 서울은 후반 25분 다카하기를 빼고 고요한을 넣으며 다시 한 번 기회를 마련했다.


두 팀은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골 기회를 노렸다
. 서울은 후반 36분 박주영이 헤딩 슈팅을 날렸지만, 대전 골키퍼 박주원 정면으로 날아가며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기회는 경기 막판 찾아왔다
. 교체 투입된 윤주태가 경기 종료 직전 몰리나와 공을 주고 받던 중 상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며 1대1 상황을 만들었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윤주태는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쐐기골을 터뜨렸다. 2-0 승리를 챙긴 서울은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
사진=오스마르, 한국프로축구연맹]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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