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1975년생 ‘불혹의 슈터’ 문태종(오리온스)의 경기력은 변함 없었다.
문태종이 속한 오리온스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 준결승에서 83-56으로 이겼다.
전날 열린 중앙대전에서 19분 46초 동안 9점을 넣은 문태종은 이날 1쿼터 종료 3분 23초를 남기고 코트에 들어섰다.
경기 초반 다소 뻑뻑한 움직임을 보였던 문태종은 2쿼터 시작과 동시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문태종은 20-16으로 팀이 리드를 지키던 2쿼터 초반 깨끗한 3점슛을 꽂아 넣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호시탐탐 공격 기회를 노린 문태종은 2쿼터에만 9점을 몰아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2쿼터에 맹활약을 펼친 문태종은 3쿼터 4분 49초만 뛰며 체력을 조절했다. 4쿼터 다시 경기에 나선 문태종은 득점은 물론이고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문태종은 이날 경기에서 23분 29초 동안 13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83-56 승리를 이끌었다. 문태종의 활약으로 결승에 오른 오리온스는 오는 22일 모비스-고려대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사진=문태종, KBL]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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