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리카르도 포웰(KCC)이 경기장 밖으로 퇴장 당했다가 다시 들어오는 일을 겪었다.
포웰이 속한 KCC는 20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오리온스와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 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 출전한 포웰은 1쿼터에만 6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문제는 3쿼터에 발생했다. KCC가 35-50으로 밀리던 3쿼터 중반 전태풍이 공격자 반칙을 범했다. 이 과정에서 포웰이 항의를 했고, 이를 다소 거칠게 받아들인 심판이 테크니컬 파울을 불었다.
당황한 포웰은 “왜(why)”라고 물으며 벤치로 물러났다. 그러나 이것 또한 항의로 여긴 심판은 또 한 차례 테크니컬 파울을 줬다. 포웰은 경기장 퇴장과 동시에 경기장 밖으로 나가야 했다.
그러나 잠시 후 판정이 번복됐다. 두 번째 테크니컬 파울이 벤치 테크니컬 파울로 정정됐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포웰은 라커룸에 있다가 벤치로 돌아와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KCC가 56-83으로 패했다.
[사진=리카르도 포웰, KBL]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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