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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구, “죄송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강종훈 | 2015.08.18 11:23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던 김민구(KCC)가 사고 1년여 만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KCC는 ‘김민구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 더욱이 국가대표 이자 구단 소속 선수로 음주운전을 한 점에 대해서는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사고 후 김민구는 사죄와 반성의 시간으로 1년이 넘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전했다.

김민구 역시 "농구를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음주운전은 정당화될 수 없는 행위이며 어떠한 징계라도 받겠다. 평생 죄송함과 감사함을 마음에 두고 살겠다”고 사죄했다.

김민구는 지난해 7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당해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1년여 동안 재활에 몰두한 김민구는 현재 탈골 부상은 완치된 상태다. 다만 신경은 약 20% 회복돼 오른쪽 발목에 보조기를 착용했다. 만약 프로-아마 최강전에 출전한다면 보조기를 착용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KCC는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음주운전이 재발하지 않도록 스포츠 정신 교육강화와 함께 음주운전 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
사진=김민구, KBL]

강종훈  kudo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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