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선수들에게 배우자는 마음으로 하자고는 했는데...”
서대성 동국대 감독이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동국대는 17일 오후 4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동국대와의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61-87로 졌다.
경기 후 서 감독은 “모비스는 조직력이 좋아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다. 우리 선수들에게 디펜스, 스크린 등 전반적으로 배운다는 마음으로 임하자고 했는데, 양동근과 함지훈이 투입되니 분위기에 압도됐다. 선수들이 얼어버렸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모비스는 함지훈을 선발, 양동근을 교체 투입해 동국대를 몰아 붙였다. 선배들의 활약에 후배들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날 동국대는 리바운드(31-36)와 공격 성공률(38%-58%)에서 모두 밀렸다.
서 감독은 “대학 선수들과 프로 선수들의 슛 성공률 차이가 크다. 모비스 보니 전준범과 양동근 등의 슛이 참 좋다. 우리 선수들도 그런 점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모비스 함지훈은 볼처리 능력이 매끄럽고 실수도 적었다. 우리 팀에서 함지훈과 매치업을 벌인 이대헌이 그런 점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