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해외야구 NPB
‘21호 홈런’ 이대호, “손에 맞는 느낌이 완벽했다”
정현규 | 2015.08.06 07:42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손에 맞는 느낌(반응)이 완벽했다.”

11경기 만에 시즌 21호 홈런을 터뜨린 이대호(소프트뱅크)의 말이다.

이대호는 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2015 일본 프로야구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타율은 0.311에서 0.313으로 소폭 상승했다.

올 시즌 전반기에만 19개의 홈런을 몰아쳤던 이대호는 후반기 첫 경기였던 지난달 21일 롯데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후 10경기에서 홈런 없이 33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안타 없이 경기를 마친 경우도 6번이나 됐다.

하지만 5일 열린 경기에서는 달랐다. 이대호는 2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깨끗한 좌월 2루타를 치더니, 1-1로 맞선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아리하라 코헤이의 147km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21호.

경기 후 이대호는 “손에 맞는 느낌이 완벽했다. 오랜만에 친 홈런인데 이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닛칸스포츠가 전했다.

11경기 만에 21호 홈런을 친 이대호는 6일 오후 6시 야후 돔에서 니혼햄과 주중 3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그의 바람처럼 홈런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stimes.co.kr


[사진=경기 전 프리배팅을 하는 이대호. 스포츠타임스DB]

정현규  chkrab@thespor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